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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야기

ALOHA!! hawaii

신혼 여행지였던 하와이로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계획하게되었다

 

여권을 새로 만들어야 하고,

 

비자, 환전, 항공권 구입,호텔 예약,

 

예약률 확인, 국제 면허증 신청등

 

할 일이 태산이다

 

 

 

1월 6일 부산/동경/하와이로 출발

 

1월 10일 하와이/인천/부산으로  11일 도착

 

총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여행을 시작했다

 

 

 

 

동경에 도착하여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었다

 

3시간 기다려야 하지만 라운지 이용으로

 

지루함을 달랠수 있었다

 

 

정말 맛있는 맥주....버튼을 누르면

 

두가지 맥주가 무한정(?) 나온다

 

 

라운지 내에서 아이들은 와이파이를 이용해서

 

게임도하고

 

사진도 찍고 ....

 

음식도 먹고 술도 좀 마시고....

 

 

동경에서 하와이로 출발전

 

탑승권도 기념으로...

 

 

 

 

 

 

 

 

  ▒ ▒ ▒ ▒     <여행 첫째날>     ▒ ▒ ▒ ▒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했다

 

버스 타는곳으로 한층 올라 갔다

 

날씨는 약간 더우나.. 습도가 낮아

 

상쾌했다

 

버스 정류소 앞에서....

 

민준이는 눈이 부셔 잘 뜨질 못한다

 

 

예약한 호텔에 11시경 도착하여

 

early 체크인이 안돼

 

가방만 맡겨놓고

 

와이키키 해변으로 산책...

 

 

 

 


옷을 갈아입지 못해 그냥 찍었다

 

 

 

해변을 잠시 구경하고

 

배가 고파서 ALA MOANA로 트롤리를 탔다

 

민준이는 2층이 틔어있는 트롤리가

 

맘에 든다고 여러번 말한다

 

 

 

ALA MOANA 1층에 위치한

 

STAKE & FISH에서

 

첫 식사

 

가격 대비 맛있다.

 

 

식사를 마치고 맞은편에있는

 

공원을 산책했다

 

넓고 한적하다

 

 

 

 

 

다시 호텔로 향하기 위해 트롤리를 탔다

 

이번에는 트롤리 맨 앞자리에 앉았다

 

 

체크인을 하고 와이키키 해변의

 

sunset을 보기위해 바닷가로 다시 나갔다

 

 

 

와이키키 해변의 일몰...

 

 

 

일몰을 본후 트롤리를 타고

 

랍스터를 먹으러  다시 ALA MOANA근처로

 

가자고 민준이가 말해서 갈려고 하다

 

그건 시간 낭비인것 같아 다음에 가기로하고

 

와이키키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사람이 많이 앉아 있는 수제 햄버거 가게

 

서빙 하는 사람이 재법 위트가 있다

 

그리고 주문한 음식이 맛이 좋다

 

근데 가격이 좀 비싸다....

 

 

 

 

식사후 소화도 시킬겸 야간 해변을

 

오랫동안 산책했다

 

공연도하고 이것 저것 볼것이 많다

 

 

 

 

 

 

유명하다는.... 치즈케익 만드는 공장 

 

사람이 너무 많아 오늘은 PASS....

 

다음날에 한조각 시켜서 맛은 봤다

 

 

쇼핑 몰에 옷을 사는동안 민재와 민준이

 

민준이의 포즈는 한번씩

 

깜짝 놀랄 때가 있다

 

 

 

 

 ▒ ▒ ▒ ▒ <여행 둘째날> ▒ ▒ ▒ ▒

 

  

가자하와이 여행사를 통해서

 

DAY TOUR를 했다

 

맨 먼저 다이아 몬드 헤드 앞에서

 

내려다 본 풍경

 

 

 

흐린 날씨속에 빛내림을 찍을수 있었다

 

포토샾없이 이런 광경을 찍다니

 

운이 좋다

 

 

 

 

 

 

아침에는 날이 흐렸는데

 

시간이 지나니 맑은 하늘이

 

좋은 풍경을 더 좋게 해준다

 

 

한국 지도 모양의 마을

 

우리나라 사람만 알듯 --

 

 

지도 마을 옆의 일본인들이 우기는

 

 후지산 모양의 작은 언덕

 

 

 

 

 

 

오하우 섬의 동쪽을 따라 올라 가니

 

절경들이 끝없이 펼쳐진다

 

 

 

 

 

 

 

 

 

 

 

 

 

 

 

 

 

 

 

 

 

 

유명하다는 새우트럭

 

1인당 13불....좀 비싸다..

 

새우 7마리 들었다

 

맛은 그럭 저럭

 

 

파인애플 Dole 농장 방문

 

아이스 크림이 맛있다

 

 

 

 

 

 

 

 

 

 

와이켈레 아울렛을 들렀다

 

모든 여자들이 다 가지고 있는

 

쇼핑 욕심...

 

아이들 엄마도 마찬가지다.

 

따라 다니느라 힘들다.

 

 

 

민준이의 신발도 한개 샀다

 

자랑 삼아 발을 들어 보인다

 

 

민재 신발도 샀다

 

신발이 참 특이하고 디자인이 좋다

 

 

민준이가 카메라를 달라고 하더니

 

사진을 찍는다

 

하늘이 이뻐서 찍고 싶다고...

 

잘 찍었다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와이켈레 아울렛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늦게 출발하여 겨우 찾아간 랍스터 킹

 

엄청 크다.

 

민재보고 들어 보라고하니 민준이가

 

먼저 들어 보겠다고 한다

 

 

 

 

랍스터의 육질은 대게나 킹크랩과는

 

차원이 틀리다...

 

아주 쫄깃쫄깃 하다....

 

그리고 랍스터 짭뽕에

 

작은 랍스터 한마리가 들어있다.

 

 

랍스터를 먹고 근처의 월마트로 가는길

 

민준이가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한다

 

 

 

민준이는 카트기 위에 올라 앉아

 

 좋아라 한다

 

 

 

 

마지막 트롤리가 9시 53분인데

 

10시 넘어서 도착했다

 

트롤리를 놓쳤다

 

그래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반대 방향에서 기다렸다

 

택시를 탈려고 하는 순간 ----

 

반대편에 와이키키행 버스가 왔다

 

이런 젠장.....버스를 놓쳤구나 하는 순간

 

버스가 신호등에 걸렸다

 

잽싸게 뛰어가 버스에 올라 탔다

 

아이들이 웃고 좋아 한다

 

자유 여행의 묘미란 이런 저런 실수와

 

힘듬이  있어야 더욱 재미가 있는것 같다.

 

 

 

 

▒ ▒ ▒ ▒ <여행 셋째날> ▒ ▒ ▒ ▒

 

 

하나우마 베이로 가기위해

 

버스를 기다리는데

 

봉고차 한대가 와서

 

대부분 만석으로 와서 힘드니

 

1인당 5달러에 타고 가자고 한다

 

8달라에 갈수 있는데 20달러라....

 

잠시 머뭇 거렸다

 

기사가 15달러에 가자고 한다

 

삐끼 택시를 타고 다른 사람들과 같이

 

 하나우마 베이로 향했다

 

 

 

하와이에는 닭들이 주차장에도

 

돌아다닌다

 

한국 같으면 벌써 기름에 튀겨 졌을 텐데

 

 

 

엄청난 경치를 가지고 있는 하나우마 베이

 

해변에 종이 조각 한개 없다

 

완전 청정 지역이다

 

근데 날씨가 조금 흐려

 

물에 들어 가기에는 좀 춥다

 

그래도 물속에 잠시 들어가

 

여러가지 종류의 물고기는

 

보고 나왔다

 

 

 

 

 

 

 

 

 

 

 

 

하나우마 베이에서 돌아와

 

저녁을 먹기 위해 우동집을 향했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기는 하나

 

금방 자리에 앉아 먹을 수는 있다

 

 

 

 

호텔에 돌아와 쉴려고하다

 

수영장을 가자고 했다

 

물이 차갑다

 

그러나 물속에 들어가면

 

체온이 물의 온도와 같아져

 

잠시 동안 수영은 할만하다

 

 

 

민준이는 그동안 배워 왔던 수영을

 

발도 닿지 않는 수영장에서 제법 한다

 

기특하고 귀엽고 대견하다

 

 

 

 

 

셋째날의 저녁은 치킨을 사서

 

호텔안에서 먹었다

 

그리고 또 해변 산책을 나갔다

 

 

 

 

 

 

해변을 산책하는 도중 보게된

 

현지 주민들의 작은 공연

 

우크렐레 와 몇몇 다른 악기들을 가지고

 

멋진 음악 소리가 흘러 나온다

 

우리도 옆에 자리를 차지하고

 

박수도 치고 음악을 들었다

 

마지막에는 주민들이 손잡고 노래를

 

같이 부르자고 했다. 노래를 모르니 그냥

 

손잡고 듣고만 있었는데 너무 가슴이 벅차고 좋았다

 

마지막 가사는 기억이 난다

 

I LOVE hawaii ..♬..♪..♬ ...

 

ALOHA hawaii ..♬.. ♪..♩..

 

 

 

 

 

 

 

 ▒ ▒ ▒ ▒ <여행 넷째날> ▒ ▒ ▒ ▒  

 

 

 

아침에 일어나니 발코니에

 

민준이가 혼자 않아서 밖을 보고있다

 

처음 계획은 렌터카를 이용해서

 

주변을 둘러 볼려고 했는데

 

day tour로 그럴 필요가 없다고

 

판단되어 취소하고 와이키키 해변에서

 

마음껏 놀고 오후에 크루즈를

 

타기로 했다

 

 

 

 

 

 

 

 

 

 

 

 

 

 

 

 

 

 

 

크루즈를 타기위해 픽업 버스안에서

 

민준이와 셀카..

 

 

 

 

 

 

승선 입구에서 맞아주는 하와이 민속 춤

 

 

 

 

 

 

배가 출발하자 멋지고 이국적인

 

품경들이 눈에 들어온다

 

 

 

가격이 비싼 만큼 음식들도 제법 고급 스럽게 나온다

 

셀러드, 랍스타, 스테이크

 

각종 음료수와 술

 

 음악과 공연

 

그리고 멋진 일몰의 풍경....

 

 

 

 

 

 

 

 

 

 

일물의 순간에서 찍게된 풍경

 

정말 멋지다

 

눈에 오래 오래 기억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하와이의 야경을 한눈에

 

볼수 있는 탄타루스

 

 

 

▒ ▒ ▒ ▒ <귀국하는 날> ▒ ▒ ▒ ▒

 

 

공항으로 가기위해 버스를 기다렸다

 

30분 정도 기다려야 버스가 도착했다

 

다행히 앉아서 갈수 있었지만

 

공항 가는 내내 버스안에는 사람들로 꽉찼다

 

 

 

 

인천을 경유해서 모두 무사히 아프지 않고

 

즐겁게 여행을 마치고 돌아 왔다

 

민재 민준이는 또 하와이를 가고 싶다고 한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와

 

평소와 같이 열심히 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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