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주말에
해운대 바닷가에서 출발하여
달맞이 고개까지 문태로드 걷기 행사가
있다고하여 참가하게되었다
바닷가 간이 무대를 만들어
댄스 팀의 춤을 보고
민재 민준이는 공연에는
별 관심이 없고 ----
무대 뒤편에 있는
아쿠아리움 홍보 인형과
민준이는 사진을 찍고 싶어한다
저 갸름한 턱선은 어디에서
만들어 졌는지???
걷기를 시작하고
파라다이스 호텔 광장에는
전통 혼례식을 한다
이제는 기차가 다니지 않는
동해 남부선 철길에서....
달맞이 언덕을 따라
문탠로드를 걸으니
행사를 위해 각종 인형들이
기다리고 있다.
이제 민준이도 제법 컸는지
인형하고 어울리지
않는 나이가 되어 가고
있는듯 하다
달맞이 고개 최고의
VIEW POINT에서
해운대 전경을 보고
걷기대회 마지막 장소에 도착하니
공연들이 펼쳐진다
아이들이 배도 고프고 하여
청사포 까지 한참을 걸어
장어 구이집에서
식사를 하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