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교통을 이용하여
용두산 공원과 남포동에
놀러 갔다
먼저 출출해서
먹자 골목으로...
비빔 당면과
충무 김밥으로
허기를 채우고
먹고 있는 중에
엿장수가 지나간다
나보고 "자기 엿먹어"하며
엿을 건넨다
사줬다
3대천왕에서
김준현이 와서 먹었던
단팥죽 가게
용두산 공원을 오르는
에스컬레이터....
용두산 공원을
몇년만에 와보는지
기억 조차 나질 않는다
나도 그렇듯이
아이들도 먼 훗날
용두산 공원의 꽃시계 앞에서
사진 찍은 것이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용두산 공원의
심볼 마크같은 "용"
용두산 공원의
부산 타워에 올랐다
날씨가 좋아
아주 멀리까지 잘 보인다
남포동 거리로 내려오니
어둠이 찾아 왔다
거리의 악사가
향기로운 음악을 들려 준다
화려하고 크고 잘 꾸며진
크리스 마스 트리
거리는 사람들로 꽉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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