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과 함께한 FUK 여행

2023년 12월 8일 ~ 12월 10일 

2박 3일간 후쿠오카로 

지인들과 여행을 갔다

아이들과 같이 국내 여행은 

수차례도 해봤는데

해외 여행은 처음이다

나는 인천에서 출발하고

나머지 5명은 부산에서 출발하여

후쿠오카에서 만났다

지하철을 타고

쿠라스시로 가서 점심을 먹고

호텔 체크인이 오후 4시 부터라서

호텔에 수하물 보관하고 이곳 저곳을

둘러 봣다

날씨는 너무 맑고 좋고

기온도 17~21도 정도로 춥지도 덥지도 않은

여행하기 딱 좋았다

숙소 근처 캐널시티를 둘러 봤다

 

거리를 거닐다

FUK coffee를 갔다

대기자가 있었고 의자는 좀 불편한....

구시다 신사를 방문해서 

조금 둘러 봤다

하카다 역 근처 니쿠이치 고기집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으나

예약자 만석으로 불가하다고 한다

저번달 부터 no-show시 등록된 신용카드로

4천앤을 결재해서 이제는 예약없이는

식사 불가하다고 했다

그러나 다음날 4시부터 45분간 식사 할 수 있다고한다

아쉽지만 다음날 45분간 먹기로 하고 예약을 해 두었다

나카스 만남의 다리에는 크리스 마스 축제로

사람이 너무 많다

근처 음식점, 술집은 거의 대부분 만석으로

술한잔 마시기도 힘들었다

10월달 이곳에 왔을때

나카스 유람선 선착장 옆 

식당에서 맥주를 마셨는데

같은 자리에 다시와서

술 한잔하니 감회가 새롭고 좋다

 

 

2일째 아침 식사로 이찌란 라멘을 먹었다

모모치 해변으로 갔다

날씨 너무 좋고

하늘도 좋다

야외 테라스가 있는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며

여행을 즐겼다

 

 

어제 못먹었던

니쿠이찌 고기집으로 갔다

50분간 먹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

푸짐하게 주문해서

맛있게 먹었다

밤에는 유람선도 탔다

 

 

같이 갔던 사람 좋고

날씨 좋고

장소도 좋았던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