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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야기

[FUK]마지막 날의 외식

후쿠오카 파견의 마지말날이다

날씨도 제법 따뜻해 지고

혼자 밥먹으러 나갔다

 

날씨가 따뜻하니 광장에 사람들이 제법 나와 있다
언제나 대기줄이 있는 명란 덮밥집
몇일뒤에는 벚꽃이 활짝 필텐데 이걸 못보고 가다니 ......... 아쉽다
성질 급한 몇그루의 나무는 벚꽃을 피웠다
집 옆에있지만 한번도 들어가 보지못한 아크로스
생선 요리를 파는 가게인데.. 오픈 전에 이렇게 줄을 서있다. 줄서서 기다렸다 먹어 볼까하다.... 조업사 직원이 추천 해준 텐뿌라 정식집으로 갔다
2년 정도 살거라고 이곳저곳을 많이 다녀보지 않은것이 좀 후회된다. 주위에 맛집이 많은 걸 느낀다.
이런 ...  이집은 줄을 더 많이 서있다
새우 튀김 정식과 추가로 갯장어(하모)를 시켰다
완전히 오픈된 주방에서 요리를 한다. 식당은 깨끗하다
반찬으로 숙주 나물과 생오징어 절임. 오징어는 별로고 숙주나물은 먹을만하다
하모 튀김.. 한입 베어 먹으니 겉은 바삭 안은 부드럽다
소스가 그리 짜지 않고 맛나다
튀김을 한꺼번에 주는게 아니라 튀겨 지는대로 한개씩 가져다 준다.. 맘에 든다
피망 튀김 .. 이것도 맛나다
이제 내일 새벽이면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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