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재 방학중에 별로 간곳도 없고해서
영화 보러 가자고 했다.
민재는 태권도 학원에 돌아와서는
"뻥"이아니냐고 하며 무척좋아 했다.
영화관 지하 엘리베이터 앞에서
빨리 올라 가고 싶은데 엘리베이터가 잘 오질않는다.
영화관 매표를 끝내고
큰 팝콘과 음료수를 샀다...
민재는 영화관에서 팝콘사는걸 좋아라한다.
영화를 다보고 불빛좋은 곳이있어서 사진 몇장 찍었다.
참 오래 간만에 민재와 둘이서 찍어 보는것 같다.
한 10년 뒤에 다시 이사진을 보면서 이날을 좋은 추억으로 기억할수 있으면 좋겠다.
뭘 먹고가자고 하니 좋다고한다.
칼국수 먹자고하니 싫다고한다 그래서 우동과 돈까스가 어떠냐고 하니
좋다고해서 집근처에있는 일본식 우동집으로 갔다.
메뉴를 보고 직접 고르겠다고한다.
많이 컷다.
주문한것이 나올때까지 기다리는중....
우리가 주문한것 두가지...
민재는 그럭저럭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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