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재/민준이를 데리고 방콕여행을 가게 됐다.(1월31일 ~ 2월4일, 3박5일)
10년만에 방콕을 다시 가게된다.
그때는 아이들이 없었지만 지금은 두명이나.....
김해공항 국제선 출국장안애있는 photo zone
앞자리를 앉았다.
좌석이 편하다.
식사를 마치고나니 아이스 크림을 준다.
방콕 시내 호텔에서 1박하고 아침에 시내 관광을 하기위해
나와있을때 벨보이와 같이 ...
에메랄드 사원
태국의 군 복무는 제비 뽑기를한단다.
10명중 2명만 가게 되는데..
잘못 뽑히면 군에 가게 된단다.
지지리도 복이 없는 청춘이다....
수상 시장을 가기위해 배를 탔다.
더운 날씨에 배를 타니 바람이 불어줘서 민준이가 좋아한다.
세탁소라고 하던데 맞는 말인지...
강물에 손빨래해서 저렇게 말린다.
강물이 깨끗하지 않던데...
메기다...
엄청나게 크다...
물 반 고기 반인데...
이렇게 더러운물에 고기가 이렇게 많이 살수있는게 이상하다..
근데 먹을수는 있는지......
새벽 사원앞..
날씨가 너무 더워 제데로 둘러 보기가 힘들다...
대충 앞에서서 사진만 몇장 찍었다....
미니 시암.....
10년전에는 밤에 갔었는데...
그때는 조명이 켜져있었서 좋았던것 같았는데...
낮에 가니 조형물이 많이 낡은걸 볼수있다.
가짜 코끼리.....
진짜같이 잘만들어 놨다.
산호섬 가는 걸 포기하고
파타야의 호텔 수영장에서 놀기로 했다..
잘한것 같다.
바닷물이 그다지 깨끗하질않다..
괌이나 사이판의 바다와는 비교가 안된다..
열대어도 보이질않는다...
코끼리 트래킹을 하러갔다.
안전벨트도 없는 코끼리 등에 올라타서 15분정도 숲을 거닌다.
민재는 무척 좋아라 한다.....
코코넛....
정말 맛이 없다.
농눅 빌리지 앞에서...
민준이를 찍으니
민재도 찍어달라고 포즈를 취한다...
많이 찍혀본 솜씨라 그럭저럭 포즈도 자연스럽다.
가족 사진....
호랑이를 메달아놓고 사진을 찍을수 있도록 해놨다.
물론 돈을 받는다..
코끼리 쇼...
저녁 식사를 할곳
씨푸드를 먹기로되어있다...
음식도 좋고 생음악이 흐르고 분위기는 정말 좋았다...
근데어두워지고 불을 켜니 엄청난 벌레떼들이 우리 주위를 공격했다.
민재는 다리에 일곱방이나 벌레에 물렸다..
다리가 퉁퉁 부어올랐다....
마지막날 아침에 다시 수영장과 바닷가에서 놀았다....
마지막 날이라 쇼핑을 위주로 투어가 이루어졌다.
사지도 않을 물건을 보러 다닌다는것이 시간이 너무 아깝다.
이럴시간에 호텔 수영장에서 더놀다 오는것이 훨씬 좋을텐데....
가이드는 쇼핑을 빼면 안된다고 하네...쩝
물건 설명하는동안 민준이와 길에서 사진 몇장 찍고 놀았다.
돼지 젖을 먹고 자라는 호랑이
새끼 돼지를 키우는 호랑이...
태국 사람들은 동물을 가지고 장난을 잘치는것 같다.
돼지 달리기 시합
악어 쇼..
악어입에 팔과 머리를 넣는 쇼....
살아있는 악어들이다...
엄청나게 악어가 많았다..
비행기 타기전 호텔을 몇시간 빌려서 기다렸다.
민준이가 여행에 적응이 되는지 호텔에 들어가니 무척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