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들 민준이의 축구대회에 참가했다.
아이들 축구 시합이라고 하기에는
엄청난 규모의 대회였다.
민준이가 속해있는 팀이름 " 울트라돈 "
동의대 인조잔디 구장을 빌려 ..
.5개의 작은 축구장으로 나누어
아이들의 축구 시합이 펼쳐진다.
시합전에 먹을것도 좀 먹고..
시합전 일렬로 나열해서 설명도 듣고...
설명은 하나도 듣지 않는다..
그저 장난만 치고.... 시합중에도
어느쪽으로 공을 차야되는지 조차 잘 모르는것 같다.
시합을 시작하기전 상대팀과 인사도하고..
골키퍼도 돌아가며 하고..
하지만 첫 개임은 11:0으로 완패...
김민준이가 만난 다른 팀의 김민준...
잘놀다 마지막에 풍선 막대 때문에 엉터리 부리다...
혼나고 다른 사람들 보다 먼저 자리를 떠나게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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