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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로 이사온 이후
거의 매년 모래 축제를 가보는것 같다.
올해는 전년도와 달리 6월에 해수욕장을 개장했고
아이들 놀이 시설도 추가 되었다
모래 미끄럼틀....
한번 타는데 천원이다(좀 비싸다)
민재는 두번 탔다.
민준이는 그토록 하고싶다고하던 모래 장난을 시작했다.
형이 모래 미끄럼틀을 탄다고 해도 안중에 없다.
물을 담아놓고 어린이용 보트를 타는곳이다.
줄을 많이 서있어서 민재,민준이 둘이서 줄을 서서 기다린다.
많이 컸다.
줄서서 기다리는 곳에서 사진도 찍고, 음료수도 사다주고 할일이 많다.
30분 정도 기다린후 드디어 보트에 탑승했다.
민준이 혼자 탈수 있을까 걱정했으나
정말 잘~ 타고 논다.
민재는 빨리 돌리느라 정신이 없다.
땀을 삐질 삐질 흘려가며 잘 논다.
민준이가 놀이 기구를 타는데.....
옛날에 민재가 송도 해수욕장에서 놀이 기구를 타던것이 생각이 난다.
풍선 놀이 기구를 다 타고 바닷가를 걸으며 산책도 하고
모래 조각 구경도 하고 했다.
민준이는 아쉬웠는지 집에 가기전에
한번더 모래 장난을 한다고 했다.
민재도 좀 놀아 주고 한참을 끝날때 까지 기다리다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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