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아서 남해로 여행을 떠났다.
먼저 남해 독일 마을을 방문했다
뒤에보이는 집들이 독일식 스타일의 집들..
독일 마을 옆에있는 원예 예술촌
탤런트 박원숙의 커피점이있어서 더 유명해진곳
TV에서 보는것과 달리 실내는 매우 좁았고...
여름철에 수용할수있도록
야외를 리모델링 중이었다
2층은 좌식 테이블로 구성되어있었다.
이런 특이하고 이쁜 집들에는 주인이 다있으며
안에서 사람이 살고 있다.
이쁘게 꾸며놓은 정원들....
들어올때 입장료를 받을만 하다.
다랭이 마을을 방문했다.
식사를 할려고 간곳이 할머니들이 너무 바쁜것 같아서
사진만 찍고 그냥 나왔다.
민재는 밥을 먹지 못했다고 오는 내내 투덜 거렸고
짜장면이 먹고 싶다고 내내 차안에서 말했다.
차창 밖으로 짜장면 파는 곳은 한곳도 없었다
오는 길에 바지락 칼국수 집이있어서 급히 들어가 식사를 하였고
민재는 짜장면이 아닌 칼국수라서 약간 기분 나뿐듯 하며 먹었다.
헌데..칼국수 먹고난후 5분정도 차를 몰고 돌아오는 길에
수제 손짜장면집이 몇집 보였다.
좀 놀렸더니 삐져서 차안에서 한동안 말을 하지 않았다
짜장면 집을 찾고오는 도중에 배고픔을 안고
"미국 마을"을 방문했다.
독일 마을 보다는 집들이 훨씬 좋은것 같고
한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름 대로 민준이가 다양한 포즈를 취해준다.
급히 찾아갔던 칼국수집
맛도 그럭저럭 좋았지만
식당안에서 보이는 남해의 풍경이 일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