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재와 둘이서 중국식 샤브샤브 전문점을 갔다.
해운대구청 후문의 골목길에 위치해있다.
중국풍의 간판 인테리어
건물 밖에 붙어있는 설명서
메뉴판 그리 싼 가격은 아니다...
간장 소스와 땅콩 소스 그리고 딸려 나오는것들
샤브 샤브에 넣어 먹을 호박 무 두부 버섯들
각종 야채들...
시원한 맛을 내기위한 콩나물, 그리고 당면
사골로 육수를 만들었다고한다...
통 산초와 고추기름이 가미된 매운 육수와 그냥 사골 국물로만된 육수
모두 한약재도 조금씩들어있다고 했다.
일단 셋팅은 완료...
메인 재료인 고기
왼쪽은 양고기 오른쪽은 쇠고기
일단 몇가지씩 넣었다....
매운 육수는 어린이들이 먹기에는 많이 맵다...
민재는 그냥 사골 육수만 먹였다..
시간이 좀흐르자 민재는 한자리에 얌전히 앉아서 먹는게 지겨운지
슬슬 일어서서 먹기 시작했다.
반쯤 먹었다...
민재는 식탁에서 벗어나 혼자 돌아 다니기 시작했다....
불러서 먹이기 바빴다..
사리로 피시볼이라는걸 추가로 주문했다.
어묵종류인것같은데 모양이 이쁘다.
민재는 맛이 있는지 잘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