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둘러 싸인 초등학교 운동회....
민재의 학교에서 운동회가 있었다.
학교에서는 음료수 정도만 가져오고 음식도 가져오지말라고 한다.
30몇년전에는 초등학교(그때는 국민학교)운동회는 찬치 분위기였는데...
민재는 백군이다...
청군/백군이 나뉘어서 서로의 발에 묶인 풍선을 터트리는 게임...
민재는 일찌감치 떠졌는데 아쉬운지 불만에 가득한 얼굴이다.
따라온 민준이가 즐거워한다..
형님 덕분에 바람개비 풍선도 한개사고...
제일 즐거워한다...
따라 다니며 돌보기 힘들다...
다른 게임을 할려고 기다리는 민재에게 다가가 안긴다.
참 보기가 좋다..
오자미 던지기..
바구니에 많이 넣는 팀이 이긴다.
민재가 아주 열심히다.
한개 넣어볼려고 조준하고있다.
종료신호가 울렸는데도 민재는 끝까지 남아서 넣다가..
선생님에게 저지 당한다...
승부욕은 있어보이는데....어찌좀.........
달리기에서 3등했다고 좋아한다..
전부 4명뛰어서 3등이다...
그래도 좋단다.
민재 운동회중 민준이는 시소에 재미를 붙였다.
학교 놀이터에있는 정글....
재미있어한다.
엄마와의 쪽~소리나는 뽀뽀......
표정이 좋다....
오자미로 바구니 터트리기......
본부석으로 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