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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야기

워터 파크

2018년 여름의 막바지

8월 18일(토)에 아이들과 셋이서

롯데 워터 파크로 갔다

 

아침 일찍 서둘러 간다고 갔는데

사람들이 엄청나게 줄서 있었다

입장하고 정리해서 들어가는데

거의 한시간

그래도 아침이라 한산한 편

 

적당한 구름

맑은 하늘

물에 들어가 놀기 딱 좋은 기온

 

 

 

 

 

 

 

어린 아이들의 천국

옛날에는 이런게 없었는데

참 좋은 세상

 

 

 

 

 

 

 

 

 

 

 

 

 

슬라이드 한번 탈려면

기본 한시간 대기

그냥 대형 파도 풀에서 주로 놀았다

 

 

신나는 음악과 춤의 공연도 하고

 

점점 더 사람이 많아 지고 있다

 

제법 커다란 칠면조 다리 훈제 구이

민재 민준이가 하나씩 들고 뜯었다

 

 

 

 

 

집에 돌아가기 직전

민준이의 얼굴이 햇볕에 익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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