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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야기

후쿠오카 여행

민재 민준이 둘을 데리고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했다

7월 19일 ~ 21일(목/금/토)

 

공항 출발 전 인증 사진

 

 

 

 

항공기 탑승할때 민재가 민준이 어깨를

감싸며 걸어 간다

참 보기 좋다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

민준이는 "드디어 일본에 왔다"고 되뇌이며

아주 좋아 한다

 

셔틀버스를 타고 국내선으로 이동

 

 

 

민재는 카메라 셔터에 맞추지 못해

많은 사진이 ㅠㅠ

 

예약해 둔 호텔에 도착했다

민준이는 "설마 이 호텔은 아니지요?"라고 해서

"맞다"고 하니 "헐"이라고 한다

겉으로 보기에 많아 낡아 보인다

100년전에 지어진 일본 전통 가옥을

개조해서 만든 호텔이다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 가더니 민준이는

호텔이 넓고 너무 좋다고하며

좋아 한다

 

공용 화장실 앞에

"변소"라는 문패 ... 참 오래되긴 된것 같다

 

 

 

 

호텔근처 라면집으로 가서

저녁을 먹었다

의외로 맛있었다

 

 

 

 

 

 

 

호텔 입구에 달아놓은 "가시마 혼칸"

 

저녁을 먹고 호텔에서

잠시 쉬었다

 

일본식 포장마차(야타이)가 몰려 있는

나카스로 갔다

TV 프로그램에도 나온 장소인데

기대에는 못미치고 포장마차도 몇개 없었다

 

 

 

 

 

지나가는 길에 장어 낚시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었다

민준이가 하고 싶다는데 안잡히니

하지 말자고 해도 꼭 해보고 싶다해서

천앤(만원)을 내고 두번 했다

약한 실로 된 낚시줄 잡힐 리가 없다

민준이는 두번 다 실패하고

돈 아깝다며 아쉬워하며

기념품은 사지 않겠다고 했다

하지만 민준이가 사고 싶어한것은 다 샀다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일본식 꼬지를 맛봤다

 

 

 

 

 

호텔 근처에 편의점이 있어서

간식거리 조금 샀다

 

 

 

여행 둘째날

 

민재 민준이는 아침부터

라면 같은 기름진 음식은 좀 그렇다면서 하더니

민재는 돈까스 덮밥을 주문했다

 

 

 

 

 

 

 

아사히 맥주 공장 견학을 했다

완전 예약제로 운영하는데

여행 몇일전에 예약을 할려고하니

한명밖에 예약 할 수 없어서 일단 한명만 해 놓고

아사히 공장에 전화하여 두명 추가 요청해서

견학 할 수 있었다

 

 

 

 

 

 

 

 

 

 

 

 

일본인이 한국어로 설명해 줬다

무료 견학임에도 아주 좋았다

 

 

 

 

 

 

 

무료로 3잔을 시음 할 수 있다

신선하고 아주 맛이 좋았다

 

 

 

민준이는 공장에서 무료로 준

맥주 안주용 스낵 3봉지 중

남은 2봉지를 저녁에 호텔에서

아빠 안주하게 가져 가자고 한다

 

아이들은 맥주 대신 아사히에서 만든

음료수를 마셨다

 

 

 

 

 

 

 

 

 

 

저녁을 먹기위해

하카타 역으로 갔다

하카타 역 지하상가에서

컵라면등 몇개 샀다

 

 

 

 

 

 

 

하카타 역 근처에있는

우오베이 스시집으로 갔다

잠시 대기 한 후에 들어갔다

 

 

 

 

모니터에 자기가 먹고 싶은 스시를

주문하면 자동차가 레일을 타고 자기 앞으로

가져다 준다

 

 

 

 

 

 

 

 

 

 

 

 

 

 

 

 

 

 

 

 

식사를 마치고

후쿠오카 타워/모모치 해변으로 갔다

 

 

 

 

 

 

 

 

 

 

 

 

 

 

 

 

 

 

 

 

 

별도의 입장료를 내고

후쿠오카 타워 전망대에 올랐다

 

 

 

 

 

 

 

 

 

 

 

 

 

 

 

 

 

 

 

 

 

 

저녁을 먹으러 텐진으로 갔다

가는동안 둘이서 계속 장난을 치고 간다

 

맛집으로 유명한 "가와미야 함바그"

30분정도 대기한 후에 자리를 잡았다

 

 

 

 

 

 

 

 

 

 

 

 

 

 

저녁에 호텔로 돌아와서

"유카타"를 입고 사진 몇장 찍었다

 

 

 

 

여행 셋째날

 

이치란 라면 본점으로 갔다

 

 

 

 

 

 

 

라면을 먹고 거리로 나가니

너무 더워 카페에 가서 한시간 정도

더위를 식혔다

 

 

 

 

 

폭염으로 야외 활동이 어려워

근처에 있는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을 관람했다

약간의 입장료를 내고...나름 괜찮은 것 같다

 

 

 

 

 

 

 

 

 

 

 

 

 

 

 

 

 

 

 

 

 

 

 

 

 

 

 

 

 

 

 

미술관 관람을 끝내고

캐널 시티를 택시타고 이동했다

 

 

 

 

 

 

 

 

 

옛날에 민재가 처음 먹어봤던

캐널시티 내의 타코야끼

 

 

 

 

 

 

 

 

 

 

 

 

 

 

 

캐널시티 4층의 스시집을 방문

 

 

 

 

 

아침에 체크 아웃은 했지만

짐을 보관해서 다시 호텔로 가서 짐을 가지고 나왔다

호텔앞에서 사진한장 찍었다

 

 

 

 

 

공항 도착

날씨가 너무 덥다

 

공항에 조금 일찍도착해서

대합실에서 대기중

 

 

 

 

 

 

 

공항라운지를 이용할 기회가 생겨서 들어갔다

민준이가 아주 좋아 한다

 

 

 

아주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알차게

잘 하고 온것 같다

민재/민준이 기억에 오랫 동안 남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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