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24일~29일(4박 6일)동안
베트남의 다낭/호이안을
자유여행으로 갔다
다낭에서의 첫째날(7월 25일)
아침부터 비가 추적 추적 왔다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바나힐로
유럽(프랑스)풍으로 건물이
세워져 있는데
안개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엄청나게 긴 케이블카
20분 이상 타고 올라 간다
실내에서 놀 수 있는 곳이 있다
몇몇 놀이 기구
전자 오락기
무료로 나눠 주는 우의를 받아서
바나힐 외부를 둘러 보았다
날씨가 너무 안받쳐 준다
1인당 10불씩하는
바나힐 내의 뷔페 식당
음식이 100여가지가 넘는 것 같다
호텔로 돌아오자 마자
아이들은 수영장으로...
바다와 연결되어 보이는 수영장
날씨만 맑았어도 경치가 좋았을텐데..
호텔에서 시켜 먹은 피자
가격도 착하고 맛도 있다
저녁에는 베트남 씨푸드를
먹으러 밖으로 나섰다
가격이 좀 비싸다
한국에서 먹는거나 별반 차이가 없다
식사 후 다낭 시내를 들렀다
야경도 좋고 "콩카페"에 가서 커피도 마시고..
콩카페의 실내는
허접하기 짝이 없다
의자가 캠핑장에서나 쓰는 간이 의자다
하지만 커피맛은 일품이다 그리고
가격도 매우 저렴하다
다낭에서의 둘째날
2박을 하고 호이안으로 이동하기 전에
미케비치에서 잠시 놀았다
길이가 20km에 달하는 해변이다
다낭에서 수영을 마치고
짐을싸서 택시를 타고
호이안으로 이동했다
예약해놓은 호텔의 정원에
두리안이 나무에 달려 있다
평범한 나무 줄기에 뜬금없이
엄청 큰 과일이 그냥 달려 있다
2박 3일간 머물렀던 로터스 호이안 호텔
호텔 셔틀 버스를 타고
호이안 시내로 갔다
반미프엉이라는 샌드위치 가게
하루 종일 줄을 서있다
가격은 천원에서 천 삼백원 정도
엄청 저렴하고 맛도 있다
날씨는 덥고 흐리고 비도 오지만
호이안 이곳 저곳을 걸어서 둘러 보았다
와이파이 도시락으로 네비게이션을 켜서
여러 곳을 둘러 볼 수 있었다
호이안 투본강 주위로 상점들이 즐비하다
일본인이 만들었다는 "내원교"
한국 관광객에게 잘 알려진
포슈아 베트남 쌀국수 집
음식들이 싸고 맛있다
아이들은 호텔에만 오면
바로 수영장으로 간다
아이들은 호텔에 있겠다해서
저녁에 호이안 시내를
둘이서 관광했다
셋째날 ........ 호텔에서 제공 해 주는
셔틀을 타고 CUA DAI 비치를 갔다
상상외로 경치가 너무 좋다
썬베드 무료, 음식값도 너무 싸다
한국인 관광객이 많은
"모닝글로리"라는 식당
꽤 넓은 식당이었으나 금방
자리가 다 찬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스피너라는 장난감을 팔고 있다
민준이가 사고 싶어서 안달이 났다
민재도 한개 샀다
종이 배에 초를 띄우러 배를 탔다
배에서 바라본 풍경이 좋다
길거리 음식
꼬치 구이 몇개 사서 맛만 봤다
호이안 로스터리 커피점에 들러
커피 한잔씩 하고..
마지막 날 아침
날씨가 너무 맑고 덥다
민재는 전날 과식으로 호텔에 머물기로 하고
민준이와 셋이서 호이안 시내를 다시 한번
들렀다
민준이....사진 찍을 때 표정 포즈가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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