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청도 여행

경북 영천에 위치한 캐라반(캠핑카)을 예약해서

 1박 2일로 여행을 했다

민준이는 도착하자 마자 내부 시설을 보더니

마냥 미소를 짖는다

놀러 오는것이 좋다는것을 표시해 준다

날씨가 너무 추워 혼자서 고기를 굽고 있으니

민준이가 나와서 옆에 있어 준다

고기 굽고, 배달하고, 사진 찍고....

처제의 생일날이기도 해서

조촐하게 생일 파티를

열었다....

둘이서 눈뭉치를 가지고 잘 논다...

어제 밤에도 민준이는 추운 날씨에도

이마에 땀이 흠뻑 젖어 들어왔다.

청도의 소싸움을 보러 갔다

소싸움을 처음 본다

소들이 엄청나게 크다....

평균 800kg 정도 나간다

싸움에서 패배한 소

숨을 헐떡이고....

이마에 피가.....

싸움을 대기중인 소들...

청도 용암 온천에서 목욕을 했다

물도 깨끗하고

최근에 실내를 재 정비해서 시설이 아주 좋았다

와인 터널을 구경할려고 했으나

차들이 너무 많아 들어 가지 못하고

바로 청도 프로방스로 왔다.

이번 여행중
사진 찍은것중 가장 맘에 드는 사진이다

연예인 수준이다....

실물과 좀 다르긴해도

종종 이런 사진들이

민준이로 부터나온다.

불꽃 마차....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고있어서

마음이 급했다.

프로 방스 입구에서 팔고 있는 닭꼬지

민준이는 거의 세개나 먹었다

맛을 보니 먹을 만한 맛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