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2005년 10월 14일 ~ 10월 20 (6박 7일)
여행 장소 및 일정 ; 미국 서부 L.A - 산타 바바라 해변 - 솔뱅 - 몬트레이- 샌프란 시스코 -
요세 미티 국립공원 - 프레즈노 - 바스토우 - 라플린 - 윌리암즈 - 그랜드캐년 -
라스 베가스 - 브라이스 캐년 - 자이어 캐년 - 라스 베가스 - 바스토우 - L.A
만만치 않은 여행경비와 시간 그리고 이여행의 힘듬을 감수하고 아들 민재와 함께 셋이서 여행을 시작
하였다....
인천 공항 도착...
인천 공항 출국장안에 있는 자동차 경주 게임기.....
미국 도착하니 오전 10시였다...
가이드를 좀 늦게 만났으나 바로 유니버샬 스튜디오로 향하였다...
하지만 민재는 한국과 미국의 시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유니버샬 스튜디오에 도착하자 마자
잠이 들기 시작하였다...
도착하여 민재를 한시간 정도 잠을 재우고 깨웠다..
영화 워터월드를 재연하는 공연장...제법 잘하는것 같았는데...모든 대사가 영어였다...
그냥 사운드와 그림만 봤다...
.
민재가 좋아하는 공룡 - 벨로시랍 토르
잠을 거의 못자서 컨디션이 영~~좋지 않아서 인상이 별로다....
유니버샬 스튜디오 관광을 마지고 첫날은 이호텔이서
둘째날 아침 한인 타운에 들러 해장국한그릇... 맛이 괜찮았다..
드디어 샌프란 시스코 도착..
낭만의 도시, 안개의 도시라고들 한다던데.....
저멀리서 금문교가 보였다.........
70년전에 만들어 졌다고했다...............
그시절 우리나라는 6.25이전이니까 호롱불을 켜고 살던시절쯤 되겠네.............
광안대교 보다 멋있지는 X50618;았지만 오래전에 만들어 졌지만 지진에도 끄떡없었고, 급류에도 이런다리를
만들었다는것이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안개의 도시 답게 가득하게 안개에 쌓여 있는 샌프란시스코...............
샌프란 시스코 바로 앞에 있는 알카트래즈 섬
마피아의 대부 알카포네도 4년정도를 복역했다고....
배를 타고 여러 각도로 금문교 촬영....
샌프란 시스코를 뒤로하고 요세미티 국립 공원으로 향했다...........
그다지 큰 감명은 받지 못했다........
조금 규모가 큰 설악산 정도라고 할까.....
그리고 몇시간을 버스를 타고가서 고작 1시간정도 둘러보고 나올려니 많은 아쉬움이 남았다..
요세미티를 뒤로하고 프레즈노라는 곳으로 가서 하루의 피로를 풀었다...
호텔앞 농산물 파는곳에는 호박이 지천으로 깔려 있었다..
사막을 지나 캘리코 은광촌을 찾았다...
뭘 그리 심각하게 보는지..........
콜로라도 강가에 있는 도박의 도시 라플린이라는곳에서 또 하루를 머물렀다......
가도 가도 끝이없는 사막길...달리는 차안에서 한장 찍어보았다..
미서부 여행의 클라이 막스라고 할수 있는 그랜드 캐년에 도착했다....
숨통이 확 트이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사람의 눈으로도 한눈에 다들어 오지 않았다....
그런데 감히 카메라의 화각으로는 도저히 이 광경을 한화면에 넣을 수없음이 무척 아쉬웠다..
진정한 도박의 도시 라스 베가스 .......
1,000 가구가 1년동안 사용할 전기를 하루밤에 다써버린다는 도시...
건물과 건물사이를 이어서 지붕을 만들어 수십만개의 전구를 가지고 쇼를 보여 줬다...
LG에서 시공을 하고 관리를 한다고 하였다....
실내 장식을 베니스를 그대로 가져다 놓은것 같은 호텔 베네시안.....
최고급 구두 닦기....
뉴욕을 그대로 옮겨놓은것 같은 뉴욕뉴욕이라는 호텔...
여러개의 건물 같지만 한개의 건물이란다....
그외 다른 호텔들...
벨라지오 호텔의 프론트 데스크...
브라이스 캐년은 그랜드 캐년처럼 광활하지는 않았지만...
아기자기하며 기이한 형상들 그리고 붉은 색감이있어서 여성스러운 면이 없지않아 있었다...
브라이스 캐년가는 길........
눈이 와 있었다......
마지막으로 자이언 캐년을 방문했다...
그랜드 캐년과 브라이스 캐년과는 달리 자이언 캐년은 직접 캐년 밑에 내려가서
바라볼수 있었다....
브라이스 자이언 캐년을 관광하고
다시 라스베가스로 돌아왓다...
전날 관광한 코스를 우리가족 세명이 단독 관광을 실행하였다..
별다른 불편엾이 자유롭게 돌아 다닐수 있어서 좋았다...
여행의 마지막날 ......
민재가 여행하는동안 너무 말을 잘듣고 여행을 즐기는것 같았다...
로보트 한개 사주기로 약속했다...
가는김에 홈플러스 같은 곳도 갔다....
그리고 그앞에서 좀 놀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