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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야기

경주 여행(2011.9)

작년 겨울에 가보고 거의 1년만에

또 경주 여행을 하게됐다.

이번에는 물놀이 만 할것이 아니라

경주의 유적지를 좀 둘러 보기로 하였다.

수십번 경주를 간것 같은데 물놀이장 아니면

놀이동산에서 놀다온게 전부인것 같다.

민재가 토요일 수업을 마치고 출발하니

좀 늦은감이 있어서 서둘렀다.

경주 도착하자 마자 점심을 먹기로 했다.

유명한 순두부 집이다

이집은 갈때 마다 대기자를 받고

20~30분 기다리는것은 기본이다.

경주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집이 아닐까 생각한다.



서둘러 불국사를 방문했다.

보슬비가 오기 시작했다.


민재와 민준이는 장난치고 달리기 한다고 바쁘다.

그러다 또 싸우고, 울고....


불국사 입구를 지키고 있는 무서운 아저씨들..





민준이는 큰북이 맘에 드는지 북앞에 서서 포즈를 취해준다.


둘이서 같이...











비가 부슬부슬 오지만

불국사 경내를 여기 저기 살펴 봤다
.



무슨 벌레를 발견했는지
 
형보고 보라며 손가락으로 가리킨다.


배경이 좋은것 같아서 둘이 앉혀 놓고

사진을 찍을려니

민준이가 이런 포즈를 취한다.





형을 한대 때릴려고 주먹을 쥐고...

째려 보는 눈




사진을 찍자고 하면 이런 표정이다.

불국사에 이련 연못(?)이 있다니 절경이다.




불국사 관광을 서둘러 끝네고 석굴암으로 갔다.

석굴암 입구에 종을 한번 치는데 1000원을 받는 곳이있다.

포즈 한번 취하고 종한번 치게 했다.




석굴암 사찰안에 연등이 많이 걸려있다.

민준이가 풍선이라며 좋아한다.

그리고 사진도 찍어 달라며 이런 저런 포즈를 취해준다.











석굴암 안에서 사진 찍으면 안된다고 하는데

몰래 찍었다.




불국사 석굴암을 보고 첨성대로 향했다.


비가 조금와서 은박돗자리를 쓰고 다녔더니

사진 찍는데 이런식으로 장난을 친다.


첨성대 앞에는 커다란 무덤들이 몇개 있다.






대명 콘도 안에 가면을 직접 만들어 볼 수있는 코너가 있었다.

약간의 돈을 지불하면

만드는 방법을 설명해주고

나머지는 자기가 직접 만들면된다.

결국은 내가 거의 다 만들어 준것 같다.





물놀이 장에 가서는 민준이가 재미있다며 몇번이나 말했다.

카메라를 들고 가지 않아서 사진은 못찍었지만

정말 재미있어하는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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